안녕하세요.
PLA+ 검정과 파랑색 두개를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최근 압출불량이 심해져서, 찾다찾다 hotend도 교체하고, 익스트루더 부분까지 교체 해봤지만,
왜그런지 계속 원인을 찾다가 결로적으로 찾은 결론이 PLA 문제 였습니다. PLA를 교체하니 문제가 안나오네요.
막히는 정도가 심할때는 계속 안나와서 온도를 최대(285)로 올려서 이짓저짓하면 다시 뚤리기도 하고요. 일상적으로 압출불량이 발생하다가 retraction동작에 풀리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러다보니, 한층이 거의 안나와서 인쇄다하고도 그냥 뚝뚝 부러집니다. 3번에 1번 성공할까 말까네요.. ㅠㅡ
처음에는 검정이 조금 심했는데, 요즘엔 파랑도 심하고요..
오늘은 오일링을 좀 했더니 조금 나아지는것 같기도 한데, 이거 계속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붉은색 PLA도 추가구매해야하는데, 강도를 생각하면 이건데, 또 이럴까봐 걱정이군요...
이런 문제가 나올수 있는 부분이라면 교체를 해주건 환불을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요...
아니면 뭐...
세팅은 200도에서 225도 까지 해봤고, 235도까지 올리면 덜막히지만 역시 막히고, 줄줄흘러서 오버행인쇄가 어려워서 이렇겐 못쓰겠네요.
0.4mm노즐이고요. cr10프린터 입니다.
노즐온도를 200~235도까지 사용하셧다고 했는데, 문제는 노즐온도가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노즐온도가 높으면 막히는게 조금은 감소할수 있지만 근본해결책은 아닙니다.
제가 오랜기간 프린터를 사용하고 제작해본 경험으로는
99% 노즐문제입니다. pla+ 검정, 파랑이 모두 문제라 하시니 필라멘트 문제일 확율도 매우 낮습니다.
노즐문제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노즐구조적인것이고 두번째는 노즐안의 테프론튜브 문제입니다.
테푸론튜브가 노즐안에 얼마나 깁숙이 들어가 있는지 확인바랍니다.
또한 테프론튜브를 오래사용하면 그안에 찌꺼기가 싸이게되고 또 튜브직경이 작아질수 있습니다. 열에의해 부풀에오름.
튜브를 갈아보시고 노즐안의 찌꺼기도 청보를 한후 다시한번 시험바랍니다.
시험후 제이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jungilyong@naver.com
남은 샘플양이 많지 않아 여러번 테스트 할 수 없었지만, 한방에 성공했으니.. 일단 말씀하신대로 테프론 튜브까지 한번교체해 보고 싶지만, 새 튜브가 없기때문에, 일단 hotend쪽을 몇 cm 잘라내고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여쭙고 싶은게, 0.2mm 노즐은 사용 불가한건 아니지요? 0.2mm 하면 거의 나오질 않네요. 제가 이부분도 더 테스트 후 말씀드리겠습니다.